[KOREA 2030 POWER LEADER] Power Leader 40

조사·글 염지현, 최은경, 정수정 기자, 이현아 인턴기자 yjh@joongang.co.kr

포브스코리아가 ‘한국의 2030 파워 리더’를 선정했다.
각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젊은 리더를 뽑기 위해 미국 포브스가 최근 조사해 발표한 ‘30 UNDER 30’ 기준을 국내에 맞게 바꿨다. 나이 제한 폭을 30세 미만에서 30대(代)로 넓혔다. 한국 남자들은 군복무 등으로 사회 진출 시기가 늦는다는 점을 감안했다.
선정 분야는 IT·금융·엔터테인먼트·음악·아트&디자인· 푸드&와인 등 6개다. 우선 업종별로 유망주를 뽑고 심사할 패널을 찾았다.

1월 2일부터 6일 동안 각 분야 CEO·교수·협회장·기자 등 전문가의 자문을 받고 분야별로 5명의 패널을 추렸다. 모두 30명이다(94쪽 하단 박스 참조).

그 다음 분야별로 패널들에게 업계에서 주목 받는 39세 이하 유망주 5명씩을 추천 받았다. 이 중 중복 추천 받은 사람만 뽑았다. 음악 패널인 장기호 서울예술대 실용음악과 교수는 심사에만 참여했다.

조사 결과 엔터테인먼트 분야가 8명으로 가장 많고, IT와 외식은 각각 7명, 나머지 세 개 분야는 6명씩 뽑혀 모두 40명이다. 2030 파워 리더로 선정된 40명의 평균 나이는 34세다. 가장 젊은 리더는 아이돌 그룹 빅뱅의 리더를 맡고 있는 G-드래곤(본명 권지용)이다. 올해 24살이다. 노래와 춤은 기본이고 프로듀싱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러브 송’ ‘투나잇’ ‘하루하루’ 등 빅뱅의 주요 곡들을 작사·작곡했다.

아쉽게도 젊은 여성 리더는 박지영 컴투스 대표, 남화연 디지털아트 작가, 박민아 작가, 엄경자 소믈리에 등 4명 뿐이다. 이 중 박지영 대표는 2010년 영국 모바일콘텐츠 전문 월간지 ME가 뽑은 ‘세계 톱 50 여성 경영인’에 선정됐다.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젊은 리더 40인을 분야별로 소개한다(분야별 가나다순).

IT
김범진(27) 시지온 대표
2009년 국내최초 소셜 댓글 서비스 기업을 세웠다. 놀랍게도 IT와 무관한 연세대 화학공학과 학생이다. 그는 SNS를 통해 인터넷에 댓글을남기는 '라이브리(LiveRe)'를 개발했다. 국내 최초로 인터넷 뉴스와 SNS를 연동하는 서비스다. 댓글을 달면 바로 자신의 SNS로 연동돼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다.


Posted by 시지온 CIZ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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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2.03 18:35 신고

    시지온 김범진 대표! 한국의2030 파워 리더로 뽑혔네요~! 근데 그 옆에 왜 내 이름도 보이는거지??ㅋㅋㅋㅋ 나이도 똑같아~! 대박

  2. 2012.02.06 13:15 신고

    앞으로 더 잘하겠습니다~: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