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날다..CEO의 세계로

2009-06-25

 대학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밝혀줄 등불이다. 그러나 국내 대학간 뿐만 아니라 대학 개방에 따라 세계 대학과 치열한 경쟁에서 이기지 못하면 곧바로 도태되는 무한경쟁 상황에 놓여 있다. 파이낸셜뉴스는 과거와 확연히 달라진 우리 대학 및 대학인들의 도약 의지와 노력을 다양한 시각에서 심층 진단하는 '대학 포커스' 면을 신설, 매주 금요일 게재한다. <편집자주>
 

글로벌 악재로 시작된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청년 실업률도 하루가 다르게 높아가고 있다. 대학 입학시험 관문을 거쳐 대학생이 되면 취업이라는 더 어려운 과제가 놓여 요즘 대학생들은 입학과 동시에 취업 준비에 들어간다. 학교성적 관리와 함께 자격증, 토익·토플 등 공인 영어성적, 각종 고시 준비 등 이른바 ‘스펙(Specification)’을 올리기 위해 죽기 살기로 매달린다. 그러나 다른 한편에서는 학생 때부터 창업을 목표로 벤처 등 기업을 설립,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젊은이들도 있다. 비록 적은 숫자지만 이들은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패기와 열정으로 하루 하루를 준비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는 ‘청년 실업가’를 꿈꾸는 대학생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나봤다.

김범진씨(26)는 올해 1월 인터넷 토론 사이트와 교육 업체인 ‘CIZION’을 창업한 ‘초보 CEO’다. 연세대 화학공학과 3학년을 휴학 중인 그는 2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올해 1월 직원 8명의 소규모 업체를 창업했다.

CIZION은 Civillization(문명)의 약자로 ‘창조적 커뮤니케이션에 기반한 문화 창출’을 모토로 하는 교육·인터넷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20대 학생의 꿈과 비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커리어 관리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사업으로는 중·고교 등 학교 리더십 프로그램을 조직·연구·지원하는 컨설팅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김 대표는 “아직 시작단계라 어려운 점이 적지 않지만 올해 말에는 수익 창출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취업 문제를 많이 고민했으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창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하 생략)

/yjjoe@fnnews.com 조윤주기자 

Posted by 시지온 CIZ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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