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0일
저희 CIZION과 YCCL(연세사이버커뮤니케이션랩)이 제 1회 공동 컨퍼런스를 진행했습니다
YCCL에서는 온라인 토론 사이트를 평가하는 지표를 공개하고 평가 대상이었던 다음 아고라, 네이버, 카페, 민주주의 2.0, 한토마에 대한 분석 결과도 발표되었고
CIZION에서는 '라이블리'라는 통합 댓글 시스템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주제는 "한국인의 온라인 토론 성적표" 였습니다.
과연 한국의 온라인 토론 실정은 어떠한가에 대한 대답이었기 때문에 '성적'이라는 단어가 의미심장하게 느껴지죠? ㅎㅎ

이번 행사는 저희 CIZION과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이 후원하고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 연구소가 주최했습니다. 후원과 주최를 대학에서 했다는 점에서 YCCL의 이번 발표가 학술적인 면에 비중을 두었음을 눈치 채셨을 것 같아요 ^^ ㅋ

                                  -> 시작을 앞두고 최고의 속력을 보여주고 있는 장또루푸

컨퍼런스에는 참 많은 분들이 와주셨습니다.
아직 저희를 잘 모르시고
추운 날씨에 연세대학교 까지 오시는 일이 쉽지는 않았을 텐데
다행히 좌석을 매울 만큼의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해주셨습니다 ^^



먼저 강상현 교수님께서 축사를 해주셨는데요
'시미나창'이라고 외쳐주셨습니다..
'시작은 미약하나 나중은 창대하리라'의 준말이라고 하시더라구요 ^^ㅋ
저희에게 진심어린 축사를 해주셨습니다.


이어 YCCL의 지도 교수님이자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과 커뮤니케이션대학원 모두의 원장을 맡고 계신 윤영철 교수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윤 교수님은 지난 겨울을 어렴풋 기억해 내면서 말을 꺼내셨습니다.

자신의 수업에 한 학생이 있었는데
그 학생은 공대생이었고
자신의 수업 외에는 전부 F를 맞아 학사경고를 받았다고 - 그 학생은 한 학기 유일하게 A+를 받았다고
그 학생이 김범진 대표님이셨죠 ^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때가 우리 인연의 시작이었죠

이어 YCCL의 발표는 진행되었습니다.
발표 내용은 곧 연재할 예정이니 도움이 되시지 않을까 싶어요 ~



2부가 되어서 이제 CIZION이 회사 소개와 서비스 소개를 할 타임이 되었습니다
오래 준비한 만큼 많이 보여드려야 한다는 생각에 가슴이 뛰던 순간이었습니다 ^^

잘 되겠지요? 흠흠~


팀장님의 발표 순간입니다 ~
늘 개구장이 같던 팀장님의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엄청난 포스를 풍기시면서 진지하게 발표해나가셨습니다


사실은 저희 서비스가 갑자기 안 돼서 시연은 중간에 포기해야만 했습니다...
인터넷 연결 상태가 좋지 않았기 때문이죠..
오래 도록 잠도 못자고 준비해와서 너무 힘빠지고 속상했었죠

하지만 저는 첫 발을 내딛었던 것 만으로도 의미가 있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누구나 어설픈 시작은 있었을 것이고
그래서 더 설레이는 법이니까요

뒷풀이는 신촌 '미가'에서 고기 왕창 먹으며 1차
맥주집에서 2차
홍가에서 소주로 3차
이후 놀라운 4차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새벽까지 계속되었죠..쭉...ㅋㅋㅋㅋ

다들 너무 고생했습니다요 ~
즐거웠어요 ^ㅡ^ㅋ

앞으로 YCCL은 더욱 좋은 연구를 하고
우리는 더 좋은 서비스를 기획해서

우리가 바라듯이
모두가 인터넷을 통해
더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

화이팅!

- S디어
Posted by S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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