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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명절 선물로 시지온이 준비한 '응답하라 1988 추억의 과자 세트'/사진=방윤영 기자
이번 설 명절 선물로 시지온이 준비한 '응답하라 1988 추억의 과자 세트'/사진=방윤영 기자
아이디어로 똘똘 뭉친 스타트업(초기기업)은 명절 선물도 평범하지 않다. 소셜 댓글 서비스 라이브리(LiveRe)를 운영하고 있는 시지온(Cizion)은 이번 설 명절 선물로 '응답하라 1988 추억의 과자선물 세트'를 준비했다.

학창 시절에 누구나 즐겨 먹었을 법한 쫀디기, 꾀돌이, 아폴로, 뽀빠이 등 과자 8종을 선물세트로 묶었다. 초콜릿 과자의 경우 '쵸코렡'처럼 80년대 당시 사용했던 한글 표기법이 새겨져 있어 추억을 떠오르게 한다. 시지온의 최근 소식을 알리는 책자에는 김미균, 김범진 시지온 공동대표의 얼굴을 드라마 속 인물 사진에 합성해 소소한 재미를 주고 있다.

김미균 시지온 대표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보며 가족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얻게 됐다"며 "가족들과 즐겨운 커뮤니케이션 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특별한 명절 선물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번 명절 선물은 시지온 브랜드 마케팅팀이 1~2달 전부터 기획하고 직접 과자를 공수, 포장까지 수작업으로 마련됐다.

시지온은 2013년부터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남다른 특별한 명절 선물을 준비해왔다. 지난해 추석에는 '전투식량 세트'였다. 대표적인 군인 간식인 초코파이와 건빵 등과 함께 실제 군 훈련시 사용되는 전투식량으로 구성됐다. '명절은 전쟁이다'라는 콘셉트로 귀성길 꽉 막히는 도로에서 운전으로 고생하는 남편, 음식 준비로 끼니 거른 아내, 배고프다고 떼쓰는 아이들을 위해 요리가 필요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식량 패키지다. 이슬 시지온 마케팅 매니저는 "식사부터 후식(식혜)까지 모두 들어있는 전투식량으로 든든한 한가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시지온의 명절 선물은 공통적으로 '가족과의 대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어른과 아이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달고나 세트', '활 놀이 세트', '연 날리기 세트', '윷놀이 세트' 등을 선물해왔다.

이처럼 일반적인 선물에서 벗어나 독특한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데에는 시지온의 정체성을 알리기 위한 노력이 숨어 있다. 시지온이 서비스하는 소셜 댓글 '라이브리'는 온라인 댓글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소셜 댓글이란 이용자가 여러 홈페이지에 방문 시 일일이 가입하지 않고 자신의 SNS 계정을 이용해 간편하게 댓글을 작성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댓글이 하나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되면서 시지온의 비전 역시 '소통'에 초점을 맞추게 된 것. 명절 때마다 가족과의 소통을 도울 수 있는 선물을 준비하는 이유다.

이슬 매니저는 "오랜 시간 기획하고 준비한 만큼 주변에서 좋은 반응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즐거운 소통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난해 추석 명절 선물로 시지온이 준비한 '전투식량 세트'/사진=시지온 제공
지난해 추석 명절 선물로 시지온이 준비한 '전투식량 세트'/사진=시지온 제공



기사 원문 :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6020516562714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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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지온 CIZ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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