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포탈에서 발생한 댓글을 이용한 여론조작 시도가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라이브리는 댓글 솔루션을 공급하는 사업자로서 적극적으로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고자 합니다. 건강한 댓글 문화를 이룰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 방향과 향후 계획에 대해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1. 라이브리는 현재 이렇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1.1. (고객사 측면) 언론사 및 운영자는 직접 댓글 인터페이스를 설정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 각 사이트의 관리자는 자신의 사이트에 달린 라이브리 댓글을 언제든지 삭제, 관리할 수 있습니다.

    • 댓글이 노출되는 순서가 중요해지면서 이에 대한 정렬 기준을 설정하는 기능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1.2. (사용자 측면) 독자 및 사용자는 라이브리에 작성한 모든 댓글을 직접 수정/삭제할 수 있습니다.

    • 또한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공유할지 말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이때 댓글 입력에 대한 제한 정책이 있습니다. 특정 시간 이내 특정 개수 이상의 댓글이 작성될 경우 차단될 수 있습니다. 해당 기준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공지는 라이브리 닷컴에서 진행됩니다.  /현재 기준 (2018년 5월 18일) : 1분 10개의 댓글

    • 상기 정책을 위반할 경우 각각, 1회 위반 시 10분 사용정지, 2회 위반 시 30분 사용정지, 3회 위반 시 24시간 사용이 정지됩니다.


1.3. (욕설과 광고 대응) 악성댓글을 '욕설 댓글'과 '광고 댓글'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 '욕설 댓글'의 경우 작성자의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여 특정 단어를 필터링하지는 않습니다.

    • 대신하여 각 사이트별 관리자가 필터링 키워드를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광고 댓글' 또는 스팸의 경우에는 라이브리에서 365일 24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하여 삭제 및 계정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2. 고객사가 댓글을 통해 사용자와 소통하고 더 나은 비즈니스를 설계하는데 도와드리겠습니다.


2.1. (조작과 어뷰징 대응) 라이브리는 악성댓글의 분류에 '조작 댓글'을 추가하였습니다.

    • 매크로 등의 공격을 막기 위해 댓글 입력에 대한 정책 개편 및 패턴 분석 체계를 강화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이를 통해, 이상 패턴을 보이는 징후에 대해 알림을 줄 수 있는 기술적 검토를 병행하여 대응책을 마련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2.2. (데이터와 수익 증가) 통계분석센터 ‘라이브리 인사이트'를 통해 고객사가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 댓글이 많이 발생하는 기사의 정보 및 수집된 댓글 데이터의 실시간 키워드 등, 고객사의 사이트 운영을 개선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이를 통해 콘텐츠 크리에이터 및 언론사의 기자들이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데이터에 기반하여 고객사 광고 수익이 증가할 수 있는 다양한 수익모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구체화되는 과정을 공유하겠습니다.


2.3. (컨설팅 및 법적 자문) 댓글과 관련된 법적 자문 및 컨설팅 등 적극적인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 댓글 관리에 필요한 인건비를 절감하고 기술 구축  비용을 최소화하도록 돕겠습니다

    • 법적 문제와 정책 개발을 위한 고객사의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커뮤니케이션 기술 분야에 저명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댓글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법률 서비스팀’의 구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돌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컨설팅 및 상담 서비스를 강화하겠습니다.


3. 사용자가 편리하게 댓글을 작성하면서도 자신의 글에 책임질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자 합니다.


3.1. (소셜 댓글) SNS 계정으로 쉽게 누구나 작성할 수 있어서 실명제 대비 악성 댓글은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1)

    • 사용자는 이미 보유한 SNS계정으로 손쉽게 로그인 할 수 있어 더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토론의 지속성을 길게 할 수 있습니다. 2)

    • 자신의 사회적 정체성을 활용하여 댓글을 작성하고 댓글이 SNS로 공유되면서, 책임감 있는 댓글이 증가하고 극단적인 댓글의 비율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3)

    • 특히 무작위로 생성되는 계정을 방지하기 위해 계정 생성시기와 댓글 작성 빈도, 좋아요 갯수 등의 값을 반영한 신뢰도 지수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3.2. (댓글관리) 사용자는 작성한 모든 댓글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게 됩니다.

    • 현재 '마이 라이브리'라는 개인의 댓글 리스트 확인 및 관리 서비스가 최신 버전에 적용되어 있습니다. 사용자는 이를 통해 자신이 작성한 모든 댓글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 '마이 라이브리'의 공개/비공개 여부는 본인이 직접 설정이 가능합니다.



라이브리는 악성댓글 문제를 줄이고 건강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을 만들기 위해 2009년도 7월에 출시된 댓글 솔루션입니다. 온라인 댓글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연구와 개발을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라이브리는 고객사와 사용자에게 만족한 서비스를 드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습니다.

(주)시지온 대표이사 김범진, 김미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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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명제 실시 이후 게시글과 댓글의 숫자 및 게시판 참여자의 숫자가 감소하고 삭제한 글의 빈도도 늘어나는 등, 실명제의 실시는 글게시자들의 글쓰기 행위를 변화시키고 다소 위축시키는 방향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게시판 실명제의 효과에 대한 실증 연구: 제한적본인확인제 시행에 따른 게시판 내 글쓰기 행위 및 비방과 욕설의 변화를 중심으로> 2009년 11월 23일. 행정논총제48권1호. 우지숙, 나현수, 최정민 (이상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2)  "소셜 댓글은 일반 댓글에 비해 토론 시간의 지속성을 길게 할 수 있다." <일반 댓글과의 비교를 통한 소셜 댓글 특성 분석> 2014년 3월. 장진철, 최준구, 김종주 (이상 KAIST)


3) "소셜댓글 시스템은 이용자가 댓글 작성을 위해 자율적으로 익명성 수준(Degree of Identifiability)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댓글 작성시 자신의 이미지(Self-image)를 생각하도록 유도하는 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분석 결과, 익명성 수준이 낮을 수록 (즉, SNS 계정을 사용할 경우) 댓글이 욕설을 포함할 확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습니다." <The More Social Cues, The Less Trolling? An Empirical Study of Online Commenting Behavior> 2013년 3월 13일. Daegon Cho, Alessandro Acquisti (이상 Carnegie Mellon University)

Posted by Be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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