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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리 (LiveRe)/라이브리 소식

댓글 모니터링 후기 : LiveRe 세상과 소통하는 길을 열어주다

안녕하세요. 샤인입니다.

오늘은 시지온에서 청정 온라인공간을 지켜내는 라이브리 모니터링팀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라이브리팀은 '악성댓글'과 '스팸댓글'을 따로 나누어 대응하고 있습니다.

특정인에 대한 욕설이나 비방을 담고 있는 '악성댓글'은 시스템보다 유저들의 자정이 필요한 영역입니다.
시스템 자체가 가지고 있는 심리적 기제와 더불어 선플캠페인 등을 문화를 통하여 해결해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성인/도박광고 등 불특정 다수에게 무작위로 뿌려지는 '스팸댓글'역시도 기술과 사람이 함께 거르는데요.
라이브리 스팸필터링 시스템에에 의해 1차 필터링이 되고, 'ㅇㅣㄹㅓㅋㅔ' 스팸이 아닌척 필터링을 피해달린 댓글은
매의 눈을 한 모니터링요원들의 실시간 감시로 발견 즉시 삭제 및 계정 차단 등의 조치를 하게 됩니다.

라이브리 모니터링팀이 발족된지 5개월 정도 되었는데요
모니터링과 관련하여 제가 긴 이야기를 하는 것 보다 요원분들께 직접 듣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 든든한 모니터링요원들의 생생후기 네편을 편집 없이 전합니다 :)

라이브리 모니터링팀 서희선

저는 얼마 전 CIZION의 새식구가 된 모니터링팀 서희선입니다.
처음으로 쓰는 후기인만큼 알차고 신입의 풋풋한 열정이 잘 느껴지도록 노력해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허당스러운 희선이의 모니터링 후기 함께하시지온 ^^

♬ 말하는 대로 ㅡ 말하는 대로 ㅡ (갑자기 울리는 휴대폰 벨소리)
나 : 여보세요?
상대방 : 서희선씨 시지온에 합격하셨습니다.
나 : 네?? 정말이요?
상대방 : 네 정말 합격하셨습니다
나 : 감사합니다!!

8월 어느 날 온 시지온의 합격전화
내 생에 가장 설레고 기분 좋았던 전화 한통으로 시지온과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모니터링 첫 날

오후 6시-9시
(근무 한 시간 전부터 모니터 앞에서 설레고 초조한 마음을 달래고 있는 나)
실수하지 말아야지.. 잘해야지.. 릴렉스... 아 떨려
모든 신입사원이 다 그렇듯이 설렘과 떨림으로 약 1시간의 대기시간이 지난 후 정각 6시 땡!
드디어 시작이다 - -
모니터상으로 보여지는 많은 내용의 댓글들을 보면서 세상을 살고 있는 사람들의 다양한 생각들을 알 수 있었다.
드디어 내가 늘 원하던 세상과 소통하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된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 생각을 하는 순간 뜨는 성인사이트 악성댓글 나의 Killer본능^^으로 차단!

오전 12시-3시
다시 시작이다. 평소 잠이 없는 내가 자신 있게 선택한 새벽시간 하지만 잠이 슬슬 오기시작하고
하나 둘씩 없어지는 모니터 옆에 놓아둔 사탕과 껌들 사실 잠 때문에 아주 조금 고생했다.
그러나 악성댓글을 보는 순간 십리 밖으로 달아나는 졸음 또 다시 나오는 Killer본능 ^^


# 그렇게 2달이 흐르고

이제 근무시간도 바뀌어서 잠 때문에 고생하는 일도 없어졌고 업무에도 어느정도 익숙해져서
모니터링 하는 일이 정말 재미있다. 드디어 내 적성을 찾은 느낌이다.
무엇보다 악성댓글을 차단할 때마다 생기는 성취감과 뿌듯한 감정들이 보람을 느끼게 한다.
열심히 해야겠다. 오늘도 악성댓글 차단하러 Go Go! 시지온 감사합니다.


라이브리 모니터링팀 차유정

10월부터 모니터링 일을 시작한 차유정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일반 상업광고와 불법광고를 구별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그리고 일반 상업광고의 경우에는 지나치게 도배를 하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에 지우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적응이 되더군요. 게시판에 올라오는 이야기는 크게 아이폰과 4세대 기술과 관련된 이야기와 시장선거를 둘러싼 정치적 공방이 주를 이뤘는데 이 광정에서 상대방에 대한 인신공격과 한 정당의 지나친 덧글공세가 일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게도 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일 자체가 즐거웠습니다. 다만 올라온 글이 불법인지 아닌지 절대 모르게 애매하게 쓰여진 글도 있었습니다. 예를들어 어이없고 기가막힌다 신정환 어쩌구 했던 글은 처음에는 도박에 관련된 사이트였는데 그 의도를 숨기는 바람에 한참 헷갈렸던 게시글이었습니다. 조금 더 매의 눈을 가지고 모니터링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라이브리 모니터링팀 송정민

모니터링팀 송정민입니다. 처음엔 뭐가 뭔지 잘 몰랐습니다. 그러다 한주 두주 지나보니 뭘 지워야하는지 안지워야 하는지 조금 조금씩 알아가면서 지우고 있습니다. 이제는 이걸 지우면 어린네티즌분들이 유해사이트를 안들어가진다고 생각하면서 하나 하나씩 지우고 있습니다.


라이브리 모니터링팀 반정희

안녕하세요 반정희입니다. 제가 약 3개월 전 시지온에 들어와 모니터링을 하며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워가고 있습니다. 뉴스와 신문도 잘 안보는데 모니터링을 하면서 전국에 일어나는 일들을 하나하나 배우고 듣고 있습니다. 성인광고 글들이 좀 있어서 그런 글들을 자제해주시고 서로 소통을 더 많이하고 모니터링 일을 계속하면서 장애인인 제가 더 넓게 나아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댓글들 많이 올려 주세요. ^^


후기를 꼼꼼하게 읽어보신 분들은 저와 같은 것을 느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모니터링 식구들과 일자리를 나누고,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는 점에서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모니터링팀이 정식으로 발족된지 약 3개월정도 되었는데요.
그 든든함이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이 끈질긴 싸움에서 스패머들이 지쳐가는 것을 느끼고 있어요!
세상 모든 스패머가 다른 직업을 찾는 그 날까지 함께하시지온 :)



지선샤인 (@JEESUNSHINE)

박지선은 시지온에서 Branding을 담당하고 있다. 그림 감상과 사진찍는 것을 좋아하고 문화예술과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다. 우주사랑을 외치는 astromantist 이며, 아직까지도 불편한 만년필과 필름카메라를 고집하는 아날로그 감성의 소유자이다. 좋아하는 말은 A dream you dream alone is only dream. A dream you dream together is rea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