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관계망서비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시 “흩어진 SNS 민원 모았습니다” [블로터닷넷] 정보라 | 2012.11.01 나라님 문턱은 항상 높기만 하다. 온라인 신문고에 홈페이지, 블로그,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등 온라인 공간이 마련돼도 내 얘기를 듣고는 있는 건지 잘 모르겠다. 홈페이지 게시판엔 이름과 주민번호를 입력하고야 글을 쓸 수 있었고,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는 부처, 부서마다 경쟁하듯 계정을 만들어 누구에게 말을 건네야 하는지 감도 안 온다. 말 한마디라도 붙이려면 조직도부터 공부해야 할 판이다.서울특별시는 흩어진 SNS 계정을 모아 한데 보여주고, 계정마다 받는 문의와 각 계정 이름으로 내보낸 답변을 한눈에 보여주는 ‘소셜미디어센터’를 11월1일 시범적으로 열었다. 이곳엔 서울시와 각 부처가 운영하는 80여개 SNS 계정 중 44개 계정이 모였다.홈페이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