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CEO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타트업계를 이끄는 젊은 여성 CEO들의 대담 2015년 5월호 서미정 기자 단군 이래 최고 스펙을 쌓았다는 오늘날의 청년 세대가 마주한 역설적인 현실, 역사상 최악의 취업난과 불안한 미래다. 그래서 젊음의 패기는 잠시 접어두고 돌다리도 두드려가며 건너는 게 작금의 20대와 달리, 스타트업계에 뛰어들어 삶을 개척하고 있는 두 젊은 여성 CEO를 만났다. 스타트업이라는 새로운 세계 신문과 뉴스에서 심심찮게 보이는 ‘스타트업(Start-up)’이란 단어. 설립한 지 오래되지 않은 신생 벤처 기업을 일컫는 말이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대부분 직원 4, 5명 정도의 소규모 사업장에서 출발하는 게 특징이다. 초기에는 IT업계 위주로 스타트업 창업이 봇물을 이뤘지만 요즘은 IT, 문화, 예술, 여행 등 딱히 분야를 가리지 않는다. 최근 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