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송년회파티 썸네일형 리스트형 술만 마시는 망년회는 가라! 벤처업계 이색 송년회 확산 서울경제2015.12.28 "위 사람은 사내 짬밥이 꽤 됨에도 불구하고 시지온의 막내 역할을 충실히 하였으므로 '막내동상'을 수여합니다." 지난 23일 저녁 소셜 댓글 서비스 벤처기업 시지온의 송년회 현장에서 김범진·김미균 대표가 디자인팀 직원에게 전달한 상이다. 이날 송년회에서는 25명 전 직원에게 하극상, 갸루상 등 재치 있는 이름의 상들이 전달됐다. 직원들은 거꾸로 김범진 대표에게는 한 해 동안 신사업 구상에 몰두했다는 공로를 인정해 '신사업 구상'이라는 상을 전달했고 김미균 대표에게는 회사의 여건상 할 수 있는 최대한의 것을 주기 위해 고생했다며 '회사 여건상'을 전달했다. 시지온 관계자는 "송년회라고 해서 딱딱하게 술 마시는 것을 대표와 직원들 모두 좋아하지 않아 음악을 틀어놓고 말장난으로 꾸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