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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오너/시지온 아카이브

2017 태국 워크숍 리얼 후기! (방콕/파타야)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시지온이 2017년 태국으로 글로벌 워크숍을 다녀왔어요!  

근데 왜 이제야 포스팅했냐고요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대리 만족하시라고, 이날만을 기다렸습니다!!!....는 뻥이고... 

바쁜 업무를 처리하느라!!!........는 핑계고.. 

게을렀던 저를(3C) 용서해주세요............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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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좌충우돌 시지오너 태국 워크숍 후기! 지금부터 함께 보시지온!!!^.^

go! go! 


 

 




오전 업무를 마치고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

회사 앞에서 다 같이 찰칵!! 

 

그리고 워추위(워크샵 추진 위원회)의 기획에 따라 

3-4명씩 조별로 흩어져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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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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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부터 미션을 주는데....

 




그건 바로

공항을 배경으로 창의적인 사진 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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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다들 미션을 잘 못 오해하셨는지 

개그 욕심을 ^^;;; (난 시집 다 갔다 진짜...) 






그래도 1등은 뽑아야 하니까 

엄중한 기준에 따라 선정된 인용조!!!

웃긴 사진들 속에서 유일하게 이쁜 사진을 >.<

소녀소녀 한 인용 씨 꺄 >.< 

(남자예요. 여자 좋아합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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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1등에겐 비상구 자리에서 발 뻗고 갈 수 있는 혜택이 주어졌습니다 (부럽




비행기 타기 전 햄버거로 배를 든든히 채우고~~ 

 

 

새벽 2시쯤 태국에 도착!

생각보다 태국은 습하지 않았고(?), 초여름 같은 날씨였어요

딱 좋았다능! (개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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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도착한 첫 번째 숙소!



따라라라란~따라라란

태국의 전통(?)이 느껴지는 1층 입구

 



 

새하얀 이불과 

푹신푹신한 매트리스가 구비되어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던 숙소!!!...............를 뒤로하고 

숙소 앞 야시장으로 향한 시지오너들!

 



식자재 도매 시장 구경도 하고, 

한국에선 비싸서 못 먹는 망고도 샀습니다. 



그리고 근처 식당에서 간단하게(?) 맥주를!  (새벽 4~~~ 체력 조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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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첫날밤이 흐르고, 다음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낮에는 조별 여행을, 저녁엔 다같이 함께 일정이었는데요,


1체력이 넘치는 정환(가운데 사람조는 방콕 시내와 궁을 돌아다니며 구경을 했고~  



2! 저질체력 민석(모자쓴 사람조는 마사지로 하루 시작을



3! 인용(안경쓴 사람조는 아빠와 함께하는 체험 학습을~ (벤 쏘리^^;;)



4욱네(가운데 사람)조는..........뭘 했는지 알 수가 없다 읎어!!!!!!!!!!

사진이 없어...이게 다야....!!!!!!!!!!!!!

(앞으로 남자분들로만 조 구성하지 말아주세요ㅠㅠㅋㅋㅋ

 

 

 

그리고 조별로 찍어온 여행 사진 감상해 보시지온 ^.^ 


화려하고 멋진 궁 투어



 트렌디한 방콕의 연남동(더 잼 팩토리



금강산도 식후경먹방 투어



그리고......

 

여행 와서 이런 분들 꼭 있져~~^^;

왕년에 오토바이 좀 타봤다는 제이슨은 

그 기억을 잊지 못하고 태국에서도 달리셨습니다 ^^ 

(사실 저도 옆에서 같이 달림ㅋㅋㅋ)



그리고 이런 분들도 또 있죠^^;;;

10만원 상당의 파르페가 있다는 수소문을 듣고 

굳이 확인하러 간 사람들 ㅋㅋㅋ 

 

근데 더 대단한 건 

 

저 큰 걸 10분 만에 격파했다고.....

(주변에 있던 태국 사람들이 신기하게 쳐다봤대요^^;;;) 

 



대단하다 대단해~~ 

그 크기가 어마어마해서 너도 나도 인증샷!!! 




10분 만에 초토화!!!!!! 



먹기 전 VS 먹은 후 

그의 표정에서 속 마음을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나는 누구? 여긴 어디?) 




저녁엔 다 같이 만나 유람선 투어를 했어요



아름다운 방콕 시내 감상하시지온






 맛있는(?) 저녁도 먹고 ~~ 



인증샷도 찍었어요^.^ (남자 넷! 보기 조하~~ 므흣*^^*)



멋진 야경 투어와 저녁식사를 마치고 

유람선 앞에서 단체샷!!! 




하지만 숙소로 바로 가기 아쉬운 시지오너들은 근처 야시장을 갔는데요,  

야시장의 꽃은 뭐죠?

! 바로 길거리 음식이죠!!!!!! 

 

배불러도 먹습니다일단 먹어!!!!!! 





으응? 넌 그냥 구경만 ^^;; 





그리고 방콕의 핫플레이스를 가고팠던 3C(접니다)와 민석씨는 

방콕의 경리단길이라 불리는 카이산 로드의 '더원'을 방문했습니다

하지만 서로 아무 말 하지 않고 맥주만 마셨다는 후문이...^^ㅋㅋㅋ

(친한 듯, 친하지 않은, 친한 것 같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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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즐거웠던 방콕 여행을 마치고

두 번째 숙소가 있는 파타야로 이동했어요



와우워추이!!!!!!!!

이런 숙소를 예약하다니~~~~~ (칭찬해~~) 

감탄만 나옵니다 ㅎㅎ 

 

 

잠시 숙소 구경 가실게요~~ 


막 찍어도 이 정도 ?!

(바다 앞 숙소 풍경)



 

막 찍어도 이 정도?? 

(그림 같은 조식 풍경



막 찍어도 이 정도?

(보랏빛 노을~~) 

 

여기가 정녕 천국이 아니더냐.....

다시 보니까 진짜......"나 돌아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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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하나!

밤 수영도 빼놓지 말고 즐겨야 할 필수 코스죠

로맨티스트 트로이와 

로맨티스트가 되고픈 지미는 

수영장에서 화보도 찍으셨네요 ~~(유후~) 

 

 

잠시 감상하고 가시겠습니다~(+_+)

(소심한 어깨 노출)




그리고 다음날 아침

다 함께 해양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섬 투어 떠났어요! ~~~~


롤러코스터 같았던 보트를 타고 40분간 달리니



이렇게 아름다운 해변이!!! 

한적한 게~ 참 좋았던 섬이였죠... 

섬 이름은 바로 Koh Lan입니다

 



섬 감상은 잠시 뒤로 미루고

스릴 넘치는 제트스키와 바나나보트를 탔습니다



하지만, 이 해변의 명물은 따로 있었으니..

바로 요 강아지인데요~(이름 모름)

파도를 즐기 줄 아는 아주 똑똑한 녀석이었어요



이 친구와 사진 찍기 위해 다들 포즈를 취하고 계시네요 ㅋㅋ 

정작 주인공은 먼 산만 바라고 있음 ㅋㅋㅋ 

(시크해서 더 매력 있다 너!!)



정환씨는 귀엽다고 만져주는데........

(강쥐 왈 : "야야 적당히 해라~~ 얼굴 망가지잖아!!!!!!!!!!!!!!!")



그리고 두 번째 코스 

'씨워킹!'

바다 깊숙이 들어가 산호섬 앞에서 사진도 찍고 



말 그대로 바닷속에서 열심히 걸었어요 ㅋㅋㅋ 나란히 팔짱 끼고 ㅋㅋㅋ

참고로 저희 시지오너들의 王 자는 소중하니까 가렸습니다 >.<  

 

 


그리고 마지막 코스로 파라세일링을 했는데요


무서워서 안 타겠다던 인용 씨는 큰맘 먹고 도전해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출발 전(웃음으로 애써 두려움을 감춰본다) VS 출발 후 (질질~~~~) 

잘 가요 인용~ ㅋㅋ



그에 반해 용감하게 타는 한 사람!

왕년에 오토바이 좀 탔던 제이슨은 

파라세일링에서도 남성미를 분출하셨는데요 ㅋㅋ

 

"예준아~~~~~아빠가 간다!!!!!!!!!!!!!!!!!!!!" 

 

역시 아버지의 힘은 위대합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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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후 잠시 휴식 시간을 갖고 

다시 모인 시지오너들!


이번엔 워추이 보라 씨가 준비한 몇 가지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그건 바로이구동성게임

상대편이 동시에 말하는 입모양을 보고 사자성어를 맞추는 게임입니다!



맞추기 위해 예리한 눈으로 관찰하는 사람들



하지만 승리는 우리 팀이 차지했지!! (후훗

조별로 상금 3만 원씩 득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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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마치고

잠시 맥주 한 잔 하며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 회의도 가졌는데요... 



그 와중에 맥주를 안 마시는 지미는 혼자 소주를...

굳이... 태국에서.... 6천원짜리 소주... 사다 마시는 이 남자....(존경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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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파타야에서의 아쉬운 마지막 밤이 지나가고 


이제 한국으로 돌아갈 시간

떠나기 전이번 워크샵에 대한 소감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좋았던 점, 아쉬웠던 , 다음 워추이에게 바라는 점 등등.. 



더불어 워크숍에서 큰 재미를 주셨던 분들께 상도 드리고



무엇보다 이번 워크샵을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보라 씨께 힘찬 박수를 보냈습니다!!! 

(고마워요 보라 씨!! 덕분에 정말 재밌었음 ㅋㅋㅋ




공항으로 출발 전 다 같이 기념샷!!!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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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한 해 동안 정말 고생 많았고

다가온 2018년에도 열심히 달려 나갈 시지오너들!! 

 

2018년엔 각자 다짐했던 목표 다 이루고 

우리 모두 멋진 나라로 또다시 떠납시다!!!! 

 

시지온 화이팅!!!

라이브리 화이팅!!!

어트랙트 화이팅!!!!!

 

그럼 2017 시지온 글로벌 워크숍 후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