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을 보면 이슈가 보인다!

소셜댓글 라이브리가 달린 언론사에서 이슈가 된 기사들을 모아 소개해주는 라이브리로 읽는 세상.

많이들 기다리셨죠? 드디어 두번째 소식입니다!!!

어디 한번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었던 댓글들을 한번 볼까요~? 
 


Untitled from CIZION on Vimeo.

 

※ 이 영상은 CHANNEL IT에서 방송되었습니다. 


Posted by Ciz maker Ciz_maker


트랙백 주소 http://blog.cizion.com/trackback/265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티스토리 유저 여러분 안녕하세요.
라이브리팀 샤인입니다. :)

지난 1월 10일 라이브리 티스토리 플러그인 오픈 이후 온라인에 보내주신 응원과 피드백 감사합니다.
유저분들이 블로그와 홈페이지에 올려주시는 이야기 두 눈 반짝뜨고 아주 열심히 읽었답니다. 
@_@ 

라이브리로 검색하였을 때 노출되는 약 100여개의 블로그로부터 약 200여 개의 개선의견을 수렴하였고요
티스토리와 협의하여 이슈의 중요도에 따라 3차로 단계를 나누어, 현재 1차 개선작업이 진행중입니다.

오늘은 다수의 의견으로 구성된 라이브리 티스토리 플러그인 10대 개선 과제를 공유하려고 해요-

라이브리를 사랑으로 키우고 있는 담당자에게 블로거 여러분의 피드백은 초코렛 같았어요.
좋은 반응과 응원의 글에 달달함도 느끼고 아직은 부족하다는 피드백에 씁쓸함도 느끼면서
더 좋은 서비스 만들어야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가끔 카카오 99% 연필흑심맛 피드백이 뙇!

다소 부족하고 불편한 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라이브리의 가치를 알아주시고 응원보내주시는 유저분들 덕에

저희가 더욱 힘을 내어 서비스 개선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서론이 길어졌네요. 라이브리 티스토리 플러그인 10대 개선과제 + 짧은 소견,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D


1. 플러그인 위치 설정

가장 많은분들이 문제점으로 꼽았던 것은 플러그인의 위치설정 문제입니다.
라이브리 플러그인 위치 설정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스킨 구조에 따라 애를 먹는다는 것이었는데요.
얼마 안지나 라이브리 플러그인 위치변경 포스팅이 하나 둘 올라오더라구요. 이거시 바로 블로거의 힘+_ +

씨디맨님의 포스팅
 공유합니다 ▶ 라이브리 위치 변경 방법 블로그팁

위치 설정은 개선 확정되어 현재 개발 진행중에 있습니다.
치환자 적용 테스트중에 있으니 조만간 적용하여 쓰실 수 있을 겁니다!

의견 주신 분 : LiveREX, 하얀잉크, 로빈, Ahhahaha, 윈컴이, 후이, 야야곰, 서민당님 등 




2. 스킨지원

두 번째로 많았던 의견은 스킨을 지원해달라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어두운 블로그에서 아이콘이 깨져 보인다는 의견부터 배경을 넣을 수 있게 해달라, 위치나 크기, 구조의 변경을 사용자 단에서 변경할 수 있게 해달라는 등의 아주 다양한 의견이 나왔습니다.

어두운 배경의 블로그에서 아이콘이 깨져보이는 문제는 1차에서 빠르게 개선해드릴 예정입니다.

B2B 기업 고객들은 라이브리를 예쁜 스킨으로 커스터마이징해서 쓰고 있는데요.
해를 넘기기 전에 우리 티스토리 블로거분들도 그렇게 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봅니다!
 

* 의견 주신 분 : 씨디맨, 영댕이, 레이니아, 쿨펀치, 그레이트C, 라디오키즈님 등 




3. 모바일 지원

다음으로는 모바일 페이지에서도 라이브리를 지원해달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모바일 관련 피드백 중에서도 모바일웹에서 댓글을 달았을 경우 라이브리에도 댓글이 동기화 되는 것을 1차에서 지원해드리기로 확정하였습니다. 그리고 구체적인 일정이 잡히지는 않았지만 머지않아 라이브리 모바일 모듈이 티스토리 모바일웹에서도 구동되기를 바라봅니다. :)


* 의견 주신 분 : 이하동문, 생활사진기, 영댕이, 레이니아, 기범롤링베베, 야야곰, 서민당, cadful님 등




4. 연동오류

라이브리와 티스토리 댓글 간 연동이 안된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유는 아마도 위의 모바일 싱크 이슈와 더불어 모바일로 댓글을 달았을 경우 라이브리 창에서 안보이는 것일 수도 있고, 인터넷 상태의 일시적인 불안 때문일 수도 있는데요.

라이브리 개발팀에서 사용자 시스템에 영향받지 않고 연동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았습니다!
기본적인 기능이기에 1차로 진행중이니 이 문제 또한 곧 해결될거예요! ;)

* 의견 주신 분 : Brown Eyes, 레이니아, LiveREX, 라디오키즈, 오뚜막, 똥침, Slimer님 등




5. 이전 댓글 지원

라이브리 설치 이전 댓글이 노출되지 않는 점과 관련하여 아쉬움이 많으셨죠?
저도 블로그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블로거에게 댓글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기 때문에 안타까운 부분이었습니다. "
이 문제만 해결되어도 80%가 라이브리로 넘어올 것 같다"는 유저분들의 의견이 나올 정도로 중요한 이슈인 것 같아요.

하야. 쉽지 않은 일이지만 이전댓글을 몽땅 연동해드리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뿅! 하고 라이브리와 티스토리 댓글이 하나가 된 모습을 보실 수 있을테니 걱정 말고 쓰셔요!
지금 라이브리 개발팀이 야근야근 열매를 먹으며 열심히 연동작업 진행중이랍니다

* 의견 주신 분 : 똥침, Ahhahaha, 연댕, 레이니아, 윈컴이, 야야곰, 지옥비데, 서민당님 등




6. 스팸대응시스템

스팸댓글 ZERO에 도전하는 라이브리로써 이 부분은 정말 안타깝기 서울역에 그지 없네요.. T-T
일반적으로는 저희 무적 라이브리 모니터링팀이 24시간 스팸을 필터링하고 있는데요
임의로 유저의 댓글을 삭제할 수 없는 티스토리 정책상 모니터링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지온 블로그에도 스팸봇이 본문글을 긁어 마치 댓글인냥 스팸을 날리는 것을 발견하고는
몹시 화가나 개발팀에 봇을 무력화시킬 방책을 전달하였습니다. 적용되면 알 수 있을 거예요ㅡ

스패머.. 그들은 참으로 끈질깁니다.. 하지만 라이브리가!
스패머들로부터 여러분의 블로그를 지켜드리겠습니다아! ♨_
 활활!

* 의견 주신 분 : 이하동문, 똥침, 하얀잉크, 영댕이, 윈컴이, LiveREX님 등




7. 댓글 출력(개수/정렬)

댓글 목록의 출력과 관련하여 1)리스트에 노출되는 댓글 수2)최신순 정렬에 관한 의견입니다.
현재 라이브리 플러그인에서 기본적으로 목록에 10개의 댓글이 출력되고, 새로 올라오는 댓글이 상단에 노출되도록 되어있습니다. 블로그는 최신 댓글이 하단에 꼬리를 무는 방식인데요.

지금 같아서는 라이브리에서 등수놀이를 할수가 없겠네요- 미처 생각치 못했네요.. 흙..

이 문제의 경우는 블로거가 직접 댓글 출력 개수를 설정할 수 있도록 해드리고, 유저 취향에 따라 최신댓글이 상단 혹은 하단에 정렬될 수 있도록 1차 개선사안으로 확정 되었습니다! 라이브리는 유저의 자유도를 존중한답니다 :)
 

* 의견 주신 분 : LiveREX, 서민당, 그레이트C, 연댕, 생활사진기, 똥침, 노지님 등 




8. 2차 도메인 연동

2차 도메인을 쓰시는 분들은 댓글 링크가 1차 도메인 주소로 걸려 불편하다는 의견을 주셨는데요.
저희도 블로그 플러그인 개발이 처음이라 이런 세세한 부분까지 미처 챙기지 못했습니다.
이 문제도 1차 개선안에 넣어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지원해드릴 예정입니다.

* 의견 주신 분 : LiveREX, 서민당, 그레이트C, 연댕, 생활사진기, 똥침, 노지님 등   


 

9. 댓댓글 알리미 & 자동멘션기능

댓글에 답글이 달렸을 때 라이브리는 댓글 작성자의 계정을 자동멘션 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홈페이지 주인과 댓글 작성자 둘 다 SNS를 사용한다면 SNS상에서 서로의 글을 알림받을 수 있었는데요. 이번 라이브리 플러그인에서는 그 기능이 빠져있고 더불어 관리자 페이지에서도 답글 알람이 안되어 불편을 호소하는 분들이 계셨어요. 아아 저도 그 중 하나.. ㅠ_ㅠ
 
이런 건 당연히~ 1차에서 기능추가해드려야죠!
개발 확정되었고 봄 소식보다 빠르게 답글 알리미로 답글소식을 전달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D
 

* 의견 주신 분 : 그레이트C, 욱호아빠, 똥침, 철한자구님 등  




10. 사용자 매뉴얼

라이브리 작은 댓글창 안에는 상당히 많은 기능이 숨어(?) 있습니다. 최대한 직관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게 만들었지만 그럼에도 분명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계실거예요. 그리하여 1차 개선프로젝트의 마지막 과제는 기술적인 지원이 아닌 사용자 매뉴얼 지원입니다.

설치하기부터 대표계정 설정하기, SNS 전송여부 설정하기 등 라이브리 사용 방법에 대한 매뉴얼을 작성해 공유할 예정입니다. 사실 저희가 먼저 나서기 전에 유저분들끼리 라이브리 활용 팁을 포스팅하여 공유하는 것을 보고 감명을 받았더랍니다. 매뉴얼을 제공해드리더라도 지금처럼 계속 정보 나누어주세요 :)
 
* 의견 주신 분 : cadful, 하얀잉크, 연댕, 오뚜막, 이하동문 등



이렇게 열 가지가 1차 개선안에 포함된 내용입니다.
위 내용이 적용되고나면 공지드릴게요 그 때 2차 개선안 관련하여 함께 이야기 했으면 좋겠습니다!

포스팅 외에도 지속적으로 유저분들 의견 수렴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니
계속해서 애정어린 관심과 조언 부탁드려요~

시지온 블로그도 라이브리 플러그인 적용했는데..!
여러분이 댓글을 달아주는 20초가 운영자를 춤추게 함미다 =)
Posted by Ciz Maker


트랙백 주소 http://blog.cizion.com/trackback/264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2/02/16 14:49

    이런 것 좋습니다! 더 열심히 할게요~!

  2. 2012/02/16 14:50

    어서 어서 업그레이드하겠습니다~

  3. 2012/02/16 16:42

    역시 시지온이군요. 이런 자세 정말 보기 좋습니다. 앞으로 라이브리에 대한 애정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좀 더 좋은 서비스가 되길 응원하겠습니다!

  4. 2012/02/16 16:44

    우왕ㅋ굳 지속적 개선으로 더! 좋아진 라이브리가 될거여요 (: 쫭!

  5. 2012/02/16 17:28

    기업에 이어~개인 블로거분들을 위한 라이브리의 노력과 변화는 계속됩니다!! 앞으로도 쭈욱 응원해주세요! 아자자!!!

  6. 2012/02/16 17:54

    LiveRE 등록이 안되서 모바일에서 남겨요 ㅠㅠ

    그런데 "원컴이"가 아니고 "윈컴이"에요 ㅋㅋ LiveRe님까지 ㅋㅋ
    업그레이드 해주세요 ㅎㅎ
    이거시 바로 블로거의 힘 +_ + = 음.. 맞아요 ㅋ

  7. 2012/02/16 18:07

    저는 모바일만 잘 지원되어도 좋을듯 합니다.

    • 2012/02/17 11:07

      피드백 감사합니다. 모바일 1차에서도 중요사안으로 곧 불편하지 않게 쓸 수 있을 겁니다 ^^

  8. 2012/02/16 20:12

    라이브리 점점 좋아지고 있네요. 화이팅!

  9. 2012/02/16 22:03

    닉네임 오류 좀 부탁드릴게요;; 몇 달전에 티스토리 블로그 닉네임을 변경했었는데 라이브리에 댓글을 남기면 왜 과거 변경 전 닉네임(내부고발자)이 출력되는지 의문입니다. 라이브리와 티스토리 연동해서 댓글 및 답글을 남기고 싶어도 과거 닉네임이 출력되어서 불편하네요. 플러그인 서비스 시작할때 부터 문의했던건데 `1차 개선안`에는 없네요. 부탁드리겠습니다.

    • 2012/02/17 11:02

      변경된 닉네임이 반영되지 않는 문제도 1차 개선안에 포함되어있었는데 포스팅하면서 빠졌네요- 곧 적용된다고 하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적용되면 알려드리겠습니다!

  10. 2012/02/17 11:09

    최고다!! 멋지네요

  11. 2012/02/17 18:49

    예전 댓글과 연동! 부탁드려요!

    PS. 크롬에서 <textarea>에 focus하면 outline(주황색)이 생겨요 ^^;;

    • 2012/02/23 16:05

      크롬에서 주황색 outline이 생기는 것은 사용자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능으로 유지할 계획이랍니다. 이전댓글과 연동하는 작업 진행중에 있으니 곧 적용될거예요~ 피드백 감사합니다 :)

  12. 2012/02/18 12:06

    스킨은 css로 어느정도까지는 할 수 있더라고요. 지금 배경색은 바꿔서 사용하고 있어요. 라이브리에서 사용하는 id와 class, css에 관한 내용을 글로 올려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근데 라이브리가 개선되서 티스토리 원래 댓글창 사용하지 않으면 티스토리에서 싫어할 수도 있겠네요.

    • 2012/02/23 16:07

      예 바꿔 사용하시는 분들 보고 블로거분들 대단하다 생각했어요! 기술과 관련한 이야기도 차차 블로그 통해 들려드릴 생각입니다. 후후 라이브리가 개선되어 티스토리 블로그에 라이브리로 댓글이 많이 달리면 티스토리에서도 좋아할 것 같은데요? ^^

댓글을 보면 이슈가 보인다!

소셜댓글 라이브리가 달린 언론사에서 이슈가 된 기사들을 모아 소개해주는 라이브리로 읽는 세상.

흑룡의 해 첫 달인 1월에 이슈가 되었던 기사와 댓글을 시지온의 김미균 이사님이 소개해드립니다 :)


소셜댓글로 읽는 세상 from CIZION on Vimeo.



다음달에는 어떤 기사들이 누리꾼들의 댓글을 이끌어낼지 기대되네요!

※ 이 영상은 CHANNEL IT에서 방송되었습니다.
Posted by Ciz Maker


트랙백 주소 http://blog.cizion.com/trackback/263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2/02/14 12:41

    참 신기하네요~ :)


소셜댓글 ‘라이브리’ 개발한 CIZION 김범진 대표를 만나다

2012.02.03 18:16Posted by channelit

최근 몇 년간 대학생들의 창업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단순한 수익 창출이 아닌, 사회적 문제의식을 가지고 올바른 댓글 문화 형성에 노력하고 있는 시지온(CIZION)의 김범진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1. ‘CIZION’의 설립배경과 회사에 대해 간략한 소개 부탁

대학 시절 게임을 좋아하는 평범한 학생이었다. 그런데 2007년 당시 연예인과 관련한 악성 댓글 문제가 심각했었고, 악성 댓글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하는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교양 과목 중 ‘사이버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수업을 들으면서 댓글의 포맷자체가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고,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개인이 세상을 바꾸기는 어려워도 단체나 기업이라면 세상과 문화를 바꿀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소셜 댓글 전문 시스템을 만들어보자고 생각했는데, 처음 개발할 당시에는 ‘마이스페이스’가 대세였다. 트위터나 페이스북은 설명해야만 이해할 수 있었던 시기였기 때문에 SNS의 성공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3명에서 회사를 설립해 지금은 다수의 직원들과 함께 재미있게 일하고 있다.




2. ‘소셜 댓글 서비스’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 있다면?

CIZION이 자체 개발한 소셜 댓글 서비스 ‘라이브리’는 개인 SNS 계정을 통해 각 언론사 및 기관 사이트에 댓글을 남길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댓글을 남기기 위해서 사이트마다 일일이 접속할 필요가 없고, 자신의 댓글을 관리할 수도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서비스에 이용자들의 주체성을 심어놓는다. 제휴업체들을 모니터링한 결과 광고성 스팸 댓글이 상당수 사라지고 보다 의미 있고 진정성있는 댓글이 늘어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굳이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콘텐츠를 올려놓지 않더라도 댓글만으로 방문자들의 수가 증가되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

재미있는 것은, 댓글 분석을 통해 연령층 별 경향과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점이다. 예컨대 10대는 연예, 20대는 대학과 취업, 40대와 50대는 정치사회 및 지역감정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그만큼 댓글 문화가 우리의 현실을 잘 반영하고 있다는 증거이지 않겠나.



3. 대학생의 신분으로 처음 기업을 설립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을 텐데,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었나.

처음에는 너무 막연했다. 사회 경험이 많지 않았던 지라, 개발이나 마케팅 등 하나부터 열까지 몰라서 어려울 수 밖에 없었고, 개발자를 구하기도 쉽지 않았다.

2007년부터 아이템에 대한 회의를 거치면서 별별 아이디어를 구상하기도 하고,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자등록증을 하고 휴학한 후 개발에 매진했다. 집안에 사업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특히 어머니의 반대도 심하셨지만, 이제는 많이 응원해주신다. (웃음)



4. CIZION의 주 수익 모델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서 한 마디?

크게 두 가지다. 3월부터 개편되는 ‘라이브리 Pro’는 1년 단위로 일정 사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그리고 광고 사업과 작년부터 조금씩 나오는 데이터 정보 리포팅을 자동화시켜 신규 사업도 추진 중이다. 그 밖에 악성 댓글에 대한 인식 교육이나 캠페인도 추진 중이다.

우리의 목표는 훈훈한 댓글 문화를 만들어가자는 것이었고, 수익 사업과 동시에 조금씩 변화되어가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5. 개발 당시 참고할만한 모델이 있었나?

프렌즈 피드를 유심히 눈 여겨 보다가, 페이스북에 뉴스피드가 생기면서 ‘공유’기능에 대해 주목하기 시작했다. 그 당시엔 공유를 한다는 것에 대해 ‘굳이 공유를 할 필요가 있나’는 인식이 지배적이었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내 것을 남에게 공유를 할 때는 잘 다듬어서 주기 때문에 보다 조심스러워진다.


6. 최근 SNS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정치적,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고 있다.

SNS를 다루는 입장에서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나?

대체로 아시아권이 심한 편이다. 미국의 경우도 댓글로 욕을 많이 하지만 근본적으로 신경을 별로 안 쓰는 분위기다. 한국에 비해 댓글을 길게 장문으로 쓰는 경향이 있다. 아마도 환경이나 문화의 차이가 큰 것 같다. 사생활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본은 익명성이 강하다.

그러나 고급정보를 따로 지불하지 않아도 누구든지 24시간 인터넷으로 정보를 얻어갈 수 있고, 선거에 관심이 없었던 젊은 세대들을 정치, 사회 분야로 끌어들인 것은 소셜의 순 기능이다. .



7. 대학생들의 IT벤처기업 창업이 붐을 일고 있다. 선배로서 해줄 만한 조언이 있다면?

단순히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목적의 창업이 많은데, 대학생들만의 창의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와 기술에 사회적인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해 줄 수 있는 아이템이 접목된 형태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것 이상으로 장기적인 사회적 안목을 가지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8.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가 있다면?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사람들이 자신의 댓글을 스스로 관리하게끔 만드는 문화를 만들고 싶다.

또 조금 더 플랫폼을 확장시켜, 집에서 혼자 예능프로그램이나 드라마를 보더라도 TV 하단에 위치한 다른 사람들의 소셜 댓글을 함께 공유하고 즐기며, 어우러질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는 것이 바람이다.



글: 채널IT 웹서비스팀 양기원 PD

[저작권자© Channel I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osted by Ciz Maker


트랙백 주소 http://blog.cizion.com/trackback/262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KOREA 2030 POWER LEADER] Power Leader 40

조사·글 염지현, 최은경, 정수정 기자, 이현아 인턴기자 yjh@joongang.co.kr

포브스코리아가 ‘한국의 2030 파워 리더’를 선정했다.
각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젊은 리더를 뽑기 위해 미국 포브스가 최근 조사해 발표한 ‘30 UNDER 30’ 기준을 국내에 맞게 바꿨다. 나이 제한 폭을 30세 미만에서 30대(代)로 넓혔다. 한국 남자들은 군복무 등으로 사회 진출 시기가 늦는다는 점을 감안했다.
선정 분야는 IT·금융·엔터테인먼트·음악·아트&디자인· 푸드&와인 등 6개다. 우선 업종별로 유망주를 뽑고 심사할 패널을 찾았다.

1월 2일부터 6일 동안 각 분야 CEO·교수·협회장·기자 등 전문가의 자문을 받고 분야별로 5명의 패널을 추렸다. 모두 30명이다(94쪽 하단 박스 참조).

그 다음 분야별로 패널들에게 업계에서 주목 받는 39세 이하 유망주 5명씩을 추천 받았다. 이 중 중복 추천 받은 사람만 뽑았다. 음악 패널인 장기호 서울예술대 실용음악과 교수는 심사에만 참여했다.

조사 결과 엔터테인먼트 분야가 8명으로 가장 많고, IT와 외식은 각각 7명, 나머지 세 개 분야는 6명씩 뽑혀 모두 40명이다. 2030 파워 리더로 선정된 40명의 평균 나이는 34세다. 가장 젊은 리더는 아이돌 그룹 빅뱅의 리더를 맡고 있는 G-드래곤(본명 권지용)이다. 올해 24살이다. 노래와 춤은 기본이고 프로듀싱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러브 송’ ‘투나잇’ ‘하루하루’ 등 빅뱅의 주요 곡들을 작사·작곡했다.

아쉽게도 젊은 여성 리더는 박지영 컴투스 대표, 남화연 디지털아트 작가, 박민아 작가, 엄경자 소믈리에 등 4명 뿐이다. 이 중 박지영 대표는 2010년 영국 모바일콘텐츠 전문 월간지 ME가 뽑은 ‘세계 톱 50 여성 경영인’에 선정됐다.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젊은 리더 40인을 분야별로 소개한다(분야별 가나다순).

IT
김범진(27) 시지온 대표
2009년 국내최초 소셜 댓글 서비스 기업을 세웠다. 놀랍게도 IT와 무관한 연세대 화학공학과 학생이다. 그는 SNS를 통해 인터넷에 댓글을남기는 '라이브리(LiveRe)'를 개발했다. 국내 최초로 인터넷 뉴스와 SNS를 연동하는 서비스다. 댓글을 달면 바로 자신의 SNS로 연동돼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다.


Posted by Ciz Maker


트랙백 주소 http://blog.cizion.com/trackback/261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2/02/03 18:35

    시지온 김범진 대표! 한국의2030 파워 리더로 뽑혔네요~! 근데 그 옆에 왜 내 이름도 보이는거지??ㅋㅋㅋㅋ 나이도 똑같아~! 대박

  2. 2012/02/06 13:15

    앞으로 더 잘하겠습니다~:D

이전버튼 1 2 3 4 5 ... 34 이전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