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
시지온 일곱번째 워크샵 이야기를 들려드리게 된 지선샤인이에요♥
장문의(?) 이야기로는 처음으로 여러분 만나뵙게 되었는데 첫 포스팅의 반응이 어떨까 두근두근 하네요~
열화와 같은 댓글 성원 부탁드릴게요^^
이번 워크샵은 저희 디자인팀 알츠양의 고향인 강원도로 떠났습니다!
워크샵을 떠나는 날 아침 몇명의 멤버가 모여 마트에 들러 장을 보았어요-♩
역시 여행의 신호탄은 장보기!
저희는 이곳에서 소문으로만 듣던 시지온 공식 요리사 제이슨의 '엄마'스러움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미리 정한 메뉴에 맞춰 척척 장바구니에 담아내고 흥정까지 완벽한 엄마의 모습이었죠!
장보기를 마치구 모두 모여 첫번째 목적지인 대관령 양떼목장으로 출발했습니당~!
차 안의 음악 볼륨을 한껏 높이고 여행 길의 설렘을 만끽했답니다
그리고 한참을 달려 양들이 기다리고 있는 양떼목장에 도착했습니다 :)
조금 걸어올라가니 CF에서 보았을 법한 푸른 초원이 펼쳐졌어요!
양떼들 얼굴을 보고싶었는데 풀 뜯느라구 고개를 안들더라구요 ^^;
계속... 계속... 풀만 냠냠
결국 건초 주는 곳에 가서야 양들의 얼굴을 자세히 볼 수 있었습니다^^
팀장님께선 양군이 헤어스타일을 손봐(?)주시며 헤어디자이너를 자처하셨습니다 :)
양들이 하얗고 순하고 너무 귀여웠고 무엇보다도 눈동자가 참 신비로웠어요
양떼목장이 매력적인 이유에는 '양'도 있지만 그 양들이 살고있는 목장의 푸르름 때문일 거에요
한참 위룰에 빠져있던 저희 시지온 식구들은 너무도 위룰 스러운 대관령목장에 홀딱 반해버렸답니다
서울에서는 볼 수 없는 푸르른 초원을 배경으로 마구마구 셔터를 눌렀습니다 :D
아래 쪽 산책로를 따라 산책을 하다가
목장 꼭대기에서 정말 위룰에서나 나올 것 같은 오두막을 발견하곤 올라가지 않을 수가 없었다는
올라갔더니 정말 하늘과 가까운 곳에 이 세상이 아닌 것 같은 초원이 펼쳐져잇었어요!
양들이 한 곳에서만 머물지 않고 초원 여기저기를 옮겨다니며 풀을 뜯는 것 같더라구요
들어가면 안될 것 같았지만.......
잠깐 후다닥 들어가서 점프샷
+_ +
그리곤 마구 도망쳐 나왔습니다!
결국 뛰어 나오는 길에 목장관리하는 아즈씨께 들켰지만요^^;
시지온이 바라는 세상인 사람과 사회, 자연이 소통하는 세상!
그 중 도시에서는 힘들었던 자연과의 소통을 누릴 수 있었던 워크샵이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죠!
강원도 워크샵 다음 이야기도 기대해주세요 :D
coming soooooon ;)
posted by 지선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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