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지온의 뉴비 최지수라고 합니다.
뉴비로써 처음으로 쓰는 글이 바로 자랑글이네요 ㅋㅋ
시지오너들이 이번에 워크샵을 갔다 왔답니다! 두둥!
스무 명의 식구들이 모두 가평으로 워크샵을 갔는데요,
예전에 시지오너들도 오셨어요~ 좋은 인연으로 이렇게 뵐 수 있어서 기뻤답니다.
일단, 워크샵의 목표는 라이브리 서비스의 정신처럼 조금 더 많은 소통과 인게이지먼트를 위함이었는데요~
과연 어떻게 잘 이루어졌는지(잘 놀았는지) 볼까요?
어서 따라 오시지온!
사진 찍을 줄 알고 철저하게 썬글라스 썼지온!
보시다시피 우리의 첫 번째 장소는 아침고요수목원이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처음 와봤는데요,
드넓은 들판에 다양한 종류의 꽃과 식물들이 있었습니다. 우와~ 오랜만에 건물과 콘크리트 바닥이 없는 곳에 와서 모두 다 신났답니다.^^
구경을 다 마치고 우리들은 백일장을 쓰기 시작했어요. 자연을 보며 맑은 공기를 마시고 뭔가 시상이 떠올라서일까요?
주제는 짝으로 정해진 상대방을 그리고, 그에 맞는 짧은 시를 쓰는 거였는데요~ 여기저기서 웃음소리가 났어요.
왜일까요?ㅋㅋ
결과는 마지막에 나옵니다!!
다들 정말 열심히 하시는 것 같죠?
역시 아침고요수목원에 희한한 식물들이 많은 거 같네요. 시지온의 꽃! 은실씨입니다
들뜬 시지오너들의 한컷!
재미있는 시간을 보낸 후 저희는 드디어 펜션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짐을 다 내려놓고 후다닥 뛰어나갑니다. 팀워크 향상을 위해 우리는 또 재미있게 놉니다. 다음 놀이는 공놀이!
이야 신난다~!
풀파워 가동 션이 나타났다!
도깨비 슛!!
무서워ㅠㅠ하시는 우리 이사님ㅋㅋ
공놀이도 하고~ 얼음땡도 하고~ 지칠 만큼 놀고 이제 슬슬 배가 고파옵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바비큐타임!!
또 봐도 먹고싶어지네요….츄릅..
시지온을 위하여!
밥을 다 먹고 개발팀이 바빠집니다. NOIZIC 때문인데요, NOIZIC은 모든 시지오너가 돌아가면서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번에는 개발팀 차례네요.
개발팀에 있는 모든 분들이 한 명씩 아이디어를 내놓아 실행하는 거까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이디어들이 모두 어마어마했어요.
(자세한 사진은 비밀~!!^^)
여러 피드백과 열띤 토론이 자연스레 생성되었습니다. 라이브리의 미래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는데요
역시 새로운 도전을 무서워하지 않는 시지온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뉴비는 엄청난 감동을....ㅠ_ㅠ
이제 벌써 밤이네요, 너무 아쉽습니다. 하지만 끝나지 않았다는 거! 오전에 했던 백일장 발표시간입니다.
모두 다 자신의 모습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비춰질지 기대해봅니다.
부끄부끄
짝과 함께 한컷!
저와 닮았나요?ㅎㅎ 뭐라고 써있는 지는 쉿!
과연 누구누구인지 알아 맞출 수 있을까요?
결과는, 여러 곳에서 웃음꽃과 괴성이 피었습니다…^^
이렇게 밤이 무르익고………아침이 되었답니다.
부은 눈으로 밥을 먹습니다. 시지온의 간판 여자 분들이 음식을 만들어주셨어요.
우리가 시지온의 꽃이지롱! 벚꽃보다 더 이쁘지롱!
모두 함께 놀고, 운동도 하고, 아이디어도 내고, 토론도 하고..정말 뜻 깊은 경험이었습니다.
비포 & 애프터입니다.
여러분도 시지온으로 어서오시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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