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시지온 여름 워크샵] 본격! 플레이샵 in 태안

안녕하세요!

 

2019년 시지온 여름 워크샵의 기록을 담당하게 된 디자인팀의 에디입니다.
(사진은 어트랙트 파트의 써니, 개발팀의 젤리 두 분께서 고생해주셨어요. 고맙습니다!)

 

이야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저는 이번 워크샵을 기획한 '워추위(워크샵 추진 위원회)'의 멤버로
이 글은 '전지적 기획자 시점'에서 쓰여졌음을 미리 밝힙니다.

 

거짓은 없으나 몇 몇 부분이 미화될 수 있습니다 ^^....

 

 

6월 20일, 21일 이틀간 태안에서 진행된
2019 시지온 여름 워크샵(a.k.a. 플레이샵)에 대한 기록을 시작합니다!

 

(왜 이렇게 표정이 어둡냐고 물으시면.... 3시간 동안 쉬지 않고 열심히 게임을 했다고....)

 

 

 

(이 분을 기억하세요....)

 

 

* * * * *

 

 

처음 도착한 장소는 점심 식사를 위해 도착한, 태안 '풍경'입니다.

 

목요일이었는데도 생각보다 차가 막힌 탓에 식당에 도착하니 열 두시가 넘는 시간!
매일 열한시 반에 점심 드시던 분들인데...! (큰일)

 

마음이 급하므로 각자 미리 선택한 메뉴가 준비된 테이블에 빠르게 착석합니다.

 

 

 

(쌈 야무지게 싸 드시는 써니의 손)

 

 

(깔끔)

 

 

* * * * *

 

 

식사를 마치고 다시 숙소를 향해 이동했습니다.
얼마 안 가 곧 숙소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잠깐 휴식 시간을 가지고, 모두 모여 진행한 프로그램은 게임!
(플레이샵!)

 

게임을 기획하면 가장 먼저 하게 되는 고민,
'참여도가 낮아서 재미가 없으면 어쩌지...?'

 

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워추위가 선택한 장치는
'보상 시스템'이었습니다.

 

 

 

다양한 게임을 통해 얻은 이 칩을
5000원 상품권으로 교환하는 시스템이었는데
과연 이 장치는 성공적으로 작용했을까요?

 

 

 

🎊 네, 성공했습니다 🎊

 

(본격 3초 만에 맥주 500cc 마시게 하는 장치)

 

 

(손대지 않고도 바지를 입게 만드는 마법)

 

 

 

기대 이상으로 참여도가 높았던 게임 시간!
현장 사진 보고 가시죠!

 

 

 

첫 번째 게임은 일단 더위를 식혀 줄
맥주 빨리 마시기 게임! 🍻

 

 

(위 사진은 벤이 설거지 벌칙에 당첨된 모습입니다.)

 

열심히 게임에 참여하신 뒤
뒤에서 살포시 트림을 참는 시지오너가 계셨다는 것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
(feat. 달빛요정)

 

 

 

두 번째 게임은 이름 맞추기!

 

연예인, 브랜드 심볼 등 다양한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그중 가장 호응이 좋았던 문제는 시지오너들의 SLACK 프로필 사진을 보고 시지오너 맞추기였습니다 :)

 

※ 동료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집시다 ※
#소통....

 

 

 

 

다음에 진행된 게임은 고전 중의 고전
신발 멀리 날리기! 👟

 

 

 

민석 선수 힘차게 슬리퍼를 날립니다!

 

(?!!?!)

 

 

 

(!!!)

 

 

 

슬리퍼가 열리는 나무 만들기 ^.~

 

 

 

 

(두 차례 나무 위에 슬리퍼를 올린 민석은 결국 칩 한 개를 회수당했다고 합니다....)

 

 

 

 

 

 

 

자, 그다음은 박빙의 승부가 관전 포인트였던
손대지 않고 바지 입기!

 

댄 VS 소피의 이 열정을 보십시오! 🔥

(솔직히 이 정도면 미리 연습해보고 오셨다 진짜)

 

 

 

기록하면서 깨달은 건
'결국 누가 이겼는지는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웃느라 바빴다고 합니다....
기억하시는 분 께서는 알려주세요...!

 

 

 

 

그다음 게임 역시 고전 게임 ~.~

 

(사고가 나지 않도록 막아주고 계신 시지오너의 스윗함)

 

 

 

 

그다음 게임은 고요 속의 외침 🎧

 

 

정답 수의 빈부 격차가 엄청났는데요.
움짤로 보여드립니다.

 

 

 

인용 & 지미: 신세계!

 

 

민석: 설! 왕! 설! 래!
루나: 정관장...?
민석: (절레절레)

 

 

마음 좀 못 읽으면 어떤가요!
항상 유쾌한 라이브리 파트인걸요!
(포장 잘 되었습니까)

 

 

(절대권력.jpg)

 

 

이렇게 장장 3시간의 게임 프로그램을 마치고
시지오너들은 잠시 숙소에서 꿀 같은 휴식을 취했습니다.

 

 

* * * * *

 

 

드디어 저녁 식사 시간!
❤️무제한 바비큐 + 무제한 주류 제공❤️

 

(구워 주신 천사와도 같은 시지오너! 감사합니다! 소고기 주는 사람! 좋은 사람!)

 

 

(세상 밝은 미소의 댄)

 

 

 

 

느긋하게 식사 시간을 즐긴 뒤,
워크샵을 마무리하기 위해 캠프 파이어 🔥 앞으로 모였습니다.

 

캠프 파이어 앞에 도란도란 모여
키미의 폐회사(0.5분) 후에 워크샵 진행을 위해 수고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상품권을 전달하고 

게임을 통해 열심히 획득했던
칩을 상품권으로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괜히 멋지게 찍힌 사진)

 

 

 

 

마지막으로 캠프 파이어 앞에서 단체 사진을 촬영한 뒤에
각자 자유 시간을 즐겼습니다 :)

 

 

 

* * * * *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시지오너의 상쾌한 기상을 돕기 위한 미션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

 

바로 보물찾기!

 

키미와 벤이 숨겨둔 보물을 일찍 일어난 시지오너가 찾는 시간이었습니다.

 

 

(달콤한 아침잠 시간을 쪼개 보물을 숨겨주신 키미&벤)

 

 

 

 

이렇게 마지막 보너스 게임을 끝으로 저희는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

 

 

 

지루할 틈 없이 워크샵을 진행해주신 MC 스티브!
더운 날임에도 불구하고 이틀 내내 사진으로 현장을 기록해주신 써니!
흔쾌히 프로그램 진행에 참여해주신 키미 & 벤!
워크샵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워추위!
프로그램 하나하나, 큰 호응으로 즐겨주신 시지오너!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