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노 미나코입니다.

음.. 어디서부터 설명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지만.. 그냥 한번 조심스레 포스팅 해볼게요.


저희 시지온이 냉장고를 구입하였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시지온이 겪은 좌충우돌 우당탕탕 냉장고 구입기를 말씀드릴게요.


먼저 현재 저희 냉장고는


냉장실 2도, 냉동실 -20도 기능이 지원되는 최신식 고급 냉장고구요.

그 전 냉장고가 알고 싶으시다면 과거로 돌아가야 해요.

그럼 잠시 2011년 12월로 돌아가볼까요?




이수근의 바꿔드립니다??? 도데체 뭘 바꾼다는 걸까요..?? 조금 당황스럽네;;



네! 바로 '이수근의 바꿔드립니다'가 저희 시지온에 방문했습니다.

이수근씨와 퀴즈 대결을 해서 이기면 평소 갖고 싶었던 모든 것들을 바꿀 수가 있지요!




뭐지? 갑자기 퀴즈 대결 스타트..???

좋아 시작해보지.



바꿔꾼 등장!! 이 분들이 퀴즈대결의 결과에 따라 물건을 바꿔주십니다.

화려한 몸놀림에 다들 넋이 나갔어요.




김범진 대표의 심박수가 올라갑니다.



먼저 청소기를 걸고 퀴즈를 시작합니다.

자! 그럼 시지온 vs 이수근의 퀴즈 대결 시작해볼까요~!?



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3대요소에 관한 퀴즈!!



전쟁 선택!!



흐엉 문제가 넘 쉽다!!

크하하하하! 조금은 가소롭단 생각이 드네요^^



꺄~ 대표님~ 너무 박력있으시다~!



내말이 맞다고! 내말이 정답이라고!



그리고 시지온은 정답을 선택합니다.



맞췄다!! 끼야호오오!!!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퀴즈를 푸는 동안 온직원이 하나되었습니다.




자 그럼..냉장고를 대령해볼까요...?



뭐..뭐????????????????



냉장고??????????????????????



810L 양문형 냉장고??????????????????????????



우오오오오오

야 비켜!! 나도 810L 양문형 냉장고좀 만져보자!!

믿어져? 우리가 지금 흥분하고 있다구!!!




시지온은 소녀가 되어 버렸습니다.




냉장고가 말합니다.



저 냉장고 하나면 우린 고단백 음식물을 섭취할 수 있다구!!



박지윤 아나운서도 덩달아 신이 납니다.



퀴즈가 시작됩니다.




모두의 뇌세포가 하나되어 활성화됩니다.




동공이 확대됩니다.

틀리면 우리 냉장고를 빼앗긴다.. 정신 바짝차려!



이제껏 이런 위기는 겪어본 적이 없다구!!

다들 이겨낼 수 있겠습니까?



우린 냉장고가 필요해.

스크롤이 길어져서..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죠.

결과는.. 답을 풀지 못했습니다ㅠㅠ

시지온은 냉장고를 잃고 말았어요..




내용은 자막과 같습니다.

퓨퓨, 아쉽당..




"시지온 직원들이 퀴즈를 못푸니 제가 다 창피하군요."

라고 박지윤 아나운서가 말했습니다.




그러게요.. 서로 얼굴 붉힐 수도 있겠네요..;;



그럼 아쉽지만 시지온 의 냉장고를 저희 '바꿔드립니다'가 가져가겠습니다.



냉장고를 보며 기뻐하던 직원들의 표정..




머릿속을 떠나가지 않아..




슬프다..




히잉 넘 아쉬웡..




그럼 저희는 가져갑니다..




지못미..



조금 감정이 상하네..언성을 한번 높혀볼까..



하지만 프로그램의 좋은 취지에 따라 시지온의 냉장고는 현금화 한 뒤 불우이웃돕기에 쓰일 예정이니깐!

저희는 기쁨 마음으로 냉장고를 보냈어요 :)




방송 차량은 유유히 시지온을 떠났어요.

그렇게 시지온과 '바뀌드립니다'의 운명적 퀴즈 대결은 끝이 났답니다^^




그리고 수개월간 노력한 끝에 식량을 보관할 수 있는 냉장고를 구입했답니다.

이 교훈으로 시지온은 단결력이 강화되었어요.


이상 좌충우돌 우당탕탕 시지온 냉장고 구입기를 마치겠습니다 :)



Posted by Ciz maker Ciz_maker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2.08.08 14:56

    ㅋㅋ 으잌 미나코상은 누구지?

  2. 2012.08.08 14:57

    ㅋㅋㅋ 감회가 새롭네요

  3. 2012.08.08 15:08

    아, 추억돋네 ㅋㅋ "이수근의 바꿔드립니다" 종편방송에 시지온이 나왔다는 사실 ㅋㅋ

  4. 2012.08.08 17:04 신고

    으흐흐 재미있네요

  5. 2012.08.08 17:05

    "조금 감정이 상하네"가 대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