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발팀 keroro 입니다.
모일 모요일의 개발팀 회의
: 어디가면 좋을까여? 경마장이나 갈까..
: 경복궁이여!
: 다른 의견 없나요? (제발..)
다른 의견이 없어 경복궁 확정
개발팀: 뜻밖의 여정
(부제: 그들의 개고생)
일단 밥부터
(흔한 인스타er의 사진)
고기의 맛은 사진과 다르고, 버스를 대충 탄 바람에 예상과 다른 정류장에서 내리게 되는데
이때부터 였을까요. 우리의 소풍이 어긋난게..
(어디지.?)
너무나 청명한 하늘 한가한 경복궁(..응??)
개발팀 소풍은 화요일. 경복궁 휴궁은 화요일.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그래서 우린 창덕궁으로 향했습니다.
20분 걸어서요.
왜 한줄로 걸어가는지는 알수없지만.. 걷고 걷고 걷습니다.
pow도착er
들어가서도 걷고 걷고 걷고 거ㄷ.....
건물 아래로도 걷고 걷고 걷ㄱ.....
지친다.. (영혼 탈출)
: 하지만 우리의 여정은 끝이 없지!! 이대로 북촌으로 간다.
진격의 탬(팀장, 30)
소풍 중에 멀리서 들리는 소리
회사: 개발팀 도와줘요.
넵.
그렇게 길바닥 업무를 하며 소풍이 끝이 났습니다.
끝
진짜 끝
+) 개발팀 현장다큐 - 양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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