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트랙트, 중소벤처기업에 솔루션 무상지원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어트랙트는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10일부터 어트랙트 솔루션을 무상 지원을 시작한다.

‘어트랙트’는 인스타그램·유튜브 콘텐츠를 선별하여 홈페이지와 자사몰, 어플리케이션 등에 노출할 수 있는 큐레이션 플랫폼이다.

인플루언서와 유튜버 마케팅이 각광을 받으며 최근의 경제 위기속에서도 주요 기업 및 기관에서 꾸준하게 활용되고 있다.

무상 지원 대상은 종업원 수 50명 미만, 자기 자본 및 매출액 30억 원 미만인 기업이 해당된다.
신청기간은 2020년 4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한 기업 중 총 20개 기업을 선정하여 총 6억원 상당의 어트랙트 솔루션과 컨설팅을 1년간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김범진 시지온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비대면 산업은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면서 “인스타그램˙유튜브를 활용하는 것은 이제는 기본이자 필수이다. 다양하고 수많은 콘텐츠 속에서 소비자의 공감과 신뢰를 얻는 콘텐츠를 얼마나 잘 선별하여 활용하는가가 중소벤처기업의 서비스 성장과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문병도 기자 do@newswor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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